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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지수 선대위 청년대변인, 윤석열 선대위는 채용비리 캠프인가

일시: 2021년 11월 26일 오후 1시 30분
장소: 국회 소통관
 
 윤석열 후보는 어제 KT에 자신의 딸을 부정 채용하도록 청탁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김성태 전 의원을 선대위 직능총괄본부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수많은 청년의 시간과 노력을 기만하는 인선입니다.
 
 국민의힘 선대위의 직능총괄본부는 정책 메시지를 내거나 공약을 만드는 데 있어 다양한 직능단체와 캠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조직입니다. 김성태 전 의원을 본부장으로 선임하여 직능단체와 캠프 사이 정경유착 사례를 더 만들어나가겠다는 메시지입니까?

 지금까지 부정청탁에 연루된 권력자들에 대한 유죄 판결이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채용비리 문제는 지금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참 미안하다는 말이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며 “앞으로 정신 바싹 차리고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미래는 청년들의 것”이라 이야기했던 윤석열 후보 본인의 발언을 기억해내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제 본인조차도 기만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선을 통해 윤석열 캠프는 ‘채용비리 캠프’, ‘정경유착 캠프’를 스스로 자임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청년들은 윤석열 후보에게서 공정한 세상과 희망찬 미래를 조금도 기대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떤 실망과 대가를 더 치르려 하십니까. 윤석열 후보는 진정으로 청년의 미래와 희망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숙고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11월 26일
정의당 선대위 청년대변인 김 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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