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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첫 공식일정, 여수 특성화고 실습생 사고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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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   | 2021-10-14 11: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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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첫 공식일정, 여수 특성화고 실습생 사고 현장 방문
일시: 2021년 10월 14일(목) 11:20
장소: 국회 소통관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어제 고 노회찬 대표, 전태일 열사, 고 백기완 선생 등 묘소와 현충원 현충탑과 무명용사탑에 참배를 올리고 전환의 정치로 위대한 시민의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오늘은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첫 번째 공식일정으로 얼마전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특성화고 실습생 사망 사고 현장인 여수 마리나요트장을 찾아 갑니다.
심후보는 정부당국에 철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현장실습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할 것이며, 오후에는 고 홍정운 학생 유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향후 대책 관련하여 논의할 예정입니다.
여수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사망 사고가 발생한 지 한참 후에 나온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사과와 뒤늦은 현장 방문은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사고는 현장실습계획, 안전지침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규정이 지켜진 것이 없습니다. 명백한 인재입니다. 해경을 비롯한 교육부, 교육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들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철저하게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는 다시는 안타까운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실습제도 개선방안, 현장실습 안전 규정, 실습생 노동기본권 보호 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일하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만큼은 반드시 책임지겠습니다.
2021년 10월 14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