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청년정의당 오승재 대변인, 한-이스라엘 FTA 비준 동의안 면밀히 검토해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이스라엘은 전투기를 대거 동원하여 가자지구 전역에 강도 높은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42명의 희생자를 낸 어제 공습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이뤄진 폭격에 희생자 수조차 가늠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군사적 폭력 행위로 인해 죄 없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고 공포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일체의 군사적 폭력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반인권적 주민 분리와 불법 정착촌 건설을 중단해야 합니다.
세계 각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팔레스타인 주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모두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는 지난 12일 이스라엘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으로 서명한 바 있으며, 헌법에 따라 국회에 FTA 비준 동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UN 안보리 결의안에 따라 이스라엘이 1967년 이후 점령한 지역에 대해서는 특혜관세를 비롯한 FTA 적용을 배제할 예정이지만, 양국의 자유 무역이 팔레스타인 주민의 안전과 평화에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하여 국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한-이스라엘 FTA 비준 동의안 심사에 나서줄 것을 요구합니다.
2021년 5월 17일
청년정의당 대변인 오승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이스라엘은 전투기를 대거 동원하여 가자지구 전역에 강도 높은 폭격을 퍼부었습니다. 42명의 희생자를 낸 어제 공습보다 더 긴 시간 동안 이뤄진 폭격에 희생자 수조차 가늠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군사적 폭력 행위로 인해 죄 없는 민간인이 목숨을 잃고 공포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일체의 군사적 폭력 행위를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반인권적 주민 분리와 불법 정착촌 건설을 중단해야 합니다.
세계 각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팔레스타인 주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모두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는 지난 12일 이스라엘과의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으로 서명한 바 있으며, 헌법에 따라 국회에 FTA 비준 동의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UN 안보리 결의안에 따라 이스라엘이 1967년 이후 점령한 지역에 대해서는 특혜관세를 비롯한 FTA 적용을 배제할 예정이지만, 양국의 자유 무역이 팔레스타인 주민의 안전과 평화에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하여 국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한-이스라엘 FTA 비준 동의안 심사에 나서줄 것을 요구합니다.
2021년 5월 17일
청년정의당 대변인 오승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