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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정호진 수석대변인, 정부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 행정 명령을 환영한다.

[브리핑] 정호진 수석대변인, 정부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확보행정 명령을 환영한다.

 

 

오늘 정부가 민간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을 확보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최근 입원 대기 중이던 코로나 19 확진자가 사망하는 등 공공의료가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내린 정부의 이번 조치를 정의당은 환영합니다.

 

이미 정의당은 김종철 대표가 코로나19 환자를 수용할 공공병원 중환자실의 포화상태를 지적하며, 정부가 민간 상급 종합병원의 의료자원을 동원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하루 확진자가 천 명 이상 발생하면서 한계에 이른 공공의료병상 확보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상급종합병원이 동참해야 하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정부의 행정명령에 따라 민간 상급종합병원은 병상확보에 대한 일사불란한 협조가 있어야 합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조치에 따라 민간 상급종합병원에 충분한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민간 상급종합병원의 병상확보가 중환자를 빼내는 방식이 아니라 중환자실이 응급 수술을 제외한 수술은 뒤로 미루는 방법을 통해 여유병상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공공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국가적 위기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대응에 민간의료기관이 적극 나서주길 당부합니다.

 

 

20201219
정의당 수석대변인 정 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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