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혜민 대변인, 풍성하고 평등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많은 어려움을 안고 시작된 명절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고된 함과 힘듦이 시민들의 일상에 내려앉았습니다.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향에 가는 길목이 어려워져 전화 등으로 인사를 대신할 지금, 그럼에도 함께 연결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명절임에도 쉬지 않고 일해야만 하는 다양한 일터에 계신 노동자 분들 덕분에 명절이란 귀한 연휴를 얻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쉼의 시간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족 구성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경계를 벗어나 또 다른 경계 너머의 가족들을 곁에 두신 분들 모두 따스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함께, 그리고 또 따로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어서 빨리 다가올 수 있도록, 정의당은 늘 그래왔듯이 많은 시민 곁에 함께 하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풍성하고 평등한 추석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2020년 9월 30일
정의당 대변인 조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