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혜민 대변인, 정의당 노동민생 집중주간 관련
정의당은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는 노동자,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주거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입법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에 9월 21일부터 28일을 정의당 노동민생 집중주간으로 정해 ‘코로나 시대 위기의 사람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농성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쌍용자동차 국가손해배상 사건 소취하 촉구 결의안 발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며, 22일(화) 오전 9시 30분, “차별금지법 국제 인권 컨퍼런스”(이룸센터 누리홀), 오전 10시에는 이스타항공 노동조합 기자회견(국회 정문 앞)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23일(수) 오전 10시에는 “전국민 고용·소득보험 실현을 위한 토론회(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오후 2시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0만 청원 기자회견(국회 로텐더홀)”이 예정되어있으며, 24일(목) 오후 1시 30분에는 “반지하 주거권 실현 특위 발족 기자회견(국회 본청 223호)”를 준비했습니다. 이외에도 정의당은 농성 현장 등에 방문해 거리에 내쫓긴 시민들의 일상에 다가가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정의당은 공당으로서의 역할을 다양한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년 9월 20일
정의당 대변인 조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