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종철 선임대변인, 당정청 4차 추경 편성 합의 관련
당정청이 오늘 7조원 규모의 4차 추경편성을 합의했습니다.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긴급고용안정자금 지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저소득층 긴급생계비 지원 등이 주 내용입니다.
그러나 재난수당의 사회연대적 측면, 신속한 수당지급의 필요성, 그리고 선별과정에서의 불필요한 갈등 배제를 위해서도 전국민 보편지급이 바람직하다고 정의당은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장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그런 점에서 오늘 당정청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정의당은 이후 제대로 된 2차 재난수당이 국민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0년 9월 6일
정의당 선임대변인 김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