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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조혜민 대변인, 태풍 ‘바비’ 북상 관련

일시: 2020년 8월 25일 오후 3시 30분
장소: 국회 소통관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이 예고된 한편 최장의 장마 이후 또 다시 피해가 우려된다. 지자체의 수해복구작업이 코로나 19로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재해가 겹치진 않을까 불안함이 큰 것이다.

아직도 집에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들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주민들의 일상 복귀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방역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 지난 장마 당시, 피해 지역에 관한 관심이 수도권에 집중된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던 만큼 각별한 관심 역시 부탁드린다. 

부디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정의당도 관련 정부 대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2020년 8월 25일
정의당 대변인 조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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