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강민진 혁신위 대변인, 정의당 혁신위원회 제 2차 회의 결과

정의당 혁신위원회 제 2차 회의 결과

오늘 11시 30분부터 약 17시까지 정의당 혁신위원회의 2차 회의가 진행되었다. 2차 회의에는 장혜영 위원장 및 강민진, 권수정, 김설, 김준우, 김창인, 남가현, 성현, 엄정애, 이소헌, 이혁재, 장태수, 조성실 혁신위원이 참석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혁신위원회는 향후 주 2회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정기회의에는 각 지역 방문회의 및 온라인 회의가 포함된다. 혁신위원 중 상근직으로 사업을 집행할 ‘혁신위 집행팀’을 강민진, 김창인, 이소헌, 장태수 등 4인의 혁신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추후 필요한 경우 추가로 인선할 예정이다.

혁신위원회를 지원할 사무총국은 중앙당 홍보팀, 지역팀, 기획팀, 정의정책연구소 당직자를 포함해 구성하는 안을 결정하였다.

혁신위원회의 차기 전체회의는 오는 화요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차차기 회의는 돌아오는 금요일에 지역방문 회의로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혁신위원 추가 인선은 전국위원회 결정에 따라 위임받은 5인 이내에서 진행한다. 각 혁신위원이 추천의 변을 작성해 위원회에 제출한 뒤 차차기 지역방문 회의에서 혁신위 내부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인선을 결정한다.

당 홈페이지에 혁신위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당원 및 시민들의 의견 개진 공간 등으로 활용한다.

6월 1일부터 21일까지 혁신위원회는 당원 및 시민들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수렴하는 기간을 1차적으로 가진다. 의견 수렴 방식은 간담회, 토론회, 설문조사, FGI 조사 등을 안으로 두고 검토해 진행한다.

1차 의견 수렴 기간 이후 혁신위원회는 7월 5일 경까지 혁신안 초안을 성안한다. 초안에 대한 2차 의견 수렴 이후 8월 8일 경 수정안을 성안하여 전국위원회에 보고한다.

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이 제출될 ‘혁신당대회’는 오는 8월 30일(일)에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장소 및 진행방식 등은 추후 논의한다.

온라인 공간에서 제시되고 있는 정의당 혁신위원회 관련 의견들을 취합하기 위해, 혁신위에 제안할 사항들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및 당원게시판에 개진해달라는 요청을 당원 및 시민들께 하기로 하였다. 온라인 공간에서, #TO_정의당혁신위 해시태그와 함께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란다.

2020년 5월 31일
 정의당 혁신위 대변인 강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