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긴급재난지원금 미래통합당은 발목잡기 당장 멈추라 (유상진 대변인)
일시: 2020년 4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국회 소통관
긴급재난지원금이 기재부의 동의로 당정 합의를 이루어 냈지만 여전히 미래통합당의 명분도 없는 반대로 불투명한 상황이다.
재난 상황에 긴급하게 이루어져야 할 대책이 정치권의 소모적인 기싸움으로 피해는 국민들만 보고 있다.
지금 야당의 역할은 전국민이냐 아니냐를, 그리고 기부 실효성을 따질 것이 아니라 지원 금액의 규모에 대해 협상을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지원금액은 실효성을 갖기에는 매우 적은 수준이다. 피해 규모에 상응하려면 적어도 1인당 100만원 가까이는 되어야 하나 이마저도 한참 부족하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논의가 없다는 것은 매우 유감이다.
미래통합당은 총선 실패에 대해 국민들을 상대로 그저 분풀이 하는 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 명분도 없는 반대를 위한 반대는 즉각 멈추기를 바란다. 진정 국민들의 마음을 얻고자 한다면 절박한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협조해야 할 것이다.
2020년 4월 24일
정의당 대변인 유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