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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상진 대변인, 중국 우한 거주 교민 700명의 무사 귀환을 바란다/창원 민생현장 상무위원회 개최 관련

일시: 2020년 1월 29일 오후 2시 40분
장소: 국회 정론관 

■ 중국 우한 거주 교민 700명의 무사 귀환을 바란다. 

우리 정부가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교민 700명을 전세기 4대로 귀환시키는 결정을 했다. 우한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바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현재 감염 확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정치권이 이를 빌미로 과도한 불안감을 조장하고 지역감정을 불러일으키거나, 외교적 문제를 불러일으킬 유례없는 입국금지 조치 요구 등으로 혐오를 조장해서는 안 될 것이다. 비록 총선을 앞두고 있더라도 정치인들의 발언과 선거운동에도 신중을 기해줄 것을 바란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전 세계가 함께 겪고 있는 위기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지침과 국제사회의 인도적 공조를 바탕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 우리 정부의 철저한 모든 노력과 더불어 여야 모두가 초당적 협력을 해나갈 것을 당부드린다.

■ 창원 민생현장 상무위원회 개최 관련

정의당은 내일 30일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상무위원들이 경상남도 창원에서 현장 상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청년들과 상인들을 만나는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현장 상무위원회는 10시 경남도당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회의에 앞서 심상정 대표와 여영국 의원, 노창섭 경남도당위원장이 차례로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이자 도약의 중심지가 될 창원의 미래 비전과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상무위원회 이후에는 상남동 소재 카페로 이동해 청년과의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청년들과의 자리에서는 심상정 대표가 정의당의 청년 비전을 발표하고, 이어 청년들이 즉석에서 묻고 심상정 대표가 답을 하는 ‘아무 얘기 챌린지’ 가 진행된다.

다음으로는 창원의 전통시장인 상남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오찬 미팅을 갖으며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다.

정의당은 매주 전국의 지역 민생현장을 방문해 상무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언론 기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일정 안내] 정의당 창원성산 방문 및 현장 상무위원회

일시: 2020년 1월 30일(목) 10:00~13:30
장소: 정의당 경상남도당 사무실, 카페 데일리 오아시스, 상남시장

<프로그램>
□현장 상무위원회/경남도당 사무실
 10:00 모두발언 (상무위원, 여영국 의원, 도당위원장)

□청년과의 대화/상남동 소재 카페 '데일리오아시스'
 11:00 프로그램, 참석자 소개 (사회 : 강민진 대변인)
 11:05 환영의 인사 (여영국 국회의원)
 11:10 청년의 내일 made in justice-party (심상정 당대표)
 11:25 청년들이 꿈꾸는 내일 (청년들이 묻고 심상정이 답하다)
 12:30 기념촬영, 종료

□상남시장 오찬/상남시장
 12:30 상남시장으로 이동
 12:45 열린 공간에서 식사 : 상남시장 상인들과 즉석 점심 미팅
 13:20 종료

<취지>
- 21대 총선 창원성산 수성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는 메시지 발표
- 창원경제의 혁신과 도약이 대한민국의 경제의 혁신이자 도약임
- 청년과의 대화를 통해 2030 청년 표심 공략

2020년 1월 29일
정의당 대변인 유 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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