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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석 대변인, 강효상 의원 기밀유출에 대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비호 관련 

일시: 2019년 5월 24일 오후 2시 5분
장소: 국회 정론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강효상 의원의 한미 양 정상간 대화 내용 누설이 어제까지는 공익제보라 주장하더니 오늘에서는 양 정상간 대화가 국가 기밀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언제부터 제1야당에게 국가 기밀 지정권이 주어졌나. 모든 법과 규칙 위에 한국당이 있는가. 일반인의 통화 내용을 제3자가 청취하거나 그로서 얻게 된 대화의 내용을 공개, 누설한 경우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강하게 처벌하고 있다. 하물며 기밀로 보호받는 한미 양 정상간의 대화를 취득, 누설한 행위는 심각한 불법행위이다. 

지금 한국당은 자신들이 서 있는 위치가 당 해산의 갈림길임을 깨달아야 한다. 한국당 해산을 바라는 국민은 이제 183만이 되었다. 

원내대표로서 자당 출신의 의원을 그 정도 감싸줬으면 충분하다. 더 이상의 선을 넘으면 국민들은 강효상 의원 혼자만의 범죄가 아닌 자유한국당의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범죄로 인식할 것이다. 주춤했던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은 200만을 넘어 300만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범죄에 동조하는게 아니라면 자유한국당은 강효상 의원을 놓아주길 바란다. 그것만이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국익에 도움 되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2019년 5월 24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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