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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늘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의 환한 빛이 국민들의 마음을 깨끗이 하고, 자비의 큰 뜻이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한다. 

대자대비 부처님의 가르침은 평등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해주었고 차별이 여전한 사회에  울림이 되고 있다. 공존공생의 깨달음은 탐욕과 갑질, 차별과 배제가 팽배한 오늘,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로 상생을 위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정부와 정치권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깊이 되새겨야 한다. 당리당락의 미혹에 가려 사람과 만물이 사라져 버린 정치는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없고 공존과 상생의 세상은 꿈꿀 수가 없다. 

정의당은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함께 하는 공존과 상생의 사회가 되도록 반성과 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 드린다. 

2019년 5월 12일
정의당 대변인 정 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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