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석 대변인, 북한 불상 발사체 발사 관련
북한이 오늘 오후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연이은 발사행위에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된 협상이 더딜 때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대화를 시작한 지난 1년 5개월 이후 한반도는 평화의 종착지로 향하고 있다. 어렵게 걸어온 평화의 발걸음을 되돌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
당장 내일 한미 양국이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해 대화에 나선다.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할 기회다. 우리 정부는 신중하게 대응하며, 돌파구를 찾는데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19년 5월 9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