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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석 대변인, 경남FC 2000만원 징계 관련

일시: 2019년 4월 2일 오후 4시 30분
장소: 정론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강기윤 후보의 선거유세로 경남FC가 20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잘못은 자유한국당이 했는데 벌은 경남FC와 경남도민에게 돌아왔다. 유감스러운 상황이다. 

자유한국당은 경남FC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축구장에 난입하여 선거운동을 강행했다. 이번 사태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지닌 '갑질 DNA'가 다시한번 드러난 것이다. 경남FC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고 경남도민의 축제에 찬물을 끼얹어놓고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경남FC와 경남도민들에게 제대로 사과하길 바란다. 물의를 빚어놓고 표를 요구하는 것은 너무도 무례한 행태다. 선거 때만 큰 절 한다고 국민에게 예의를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제발 깨닫기 바란다.  

벌금의 과실은 자유한국당에 있으며, 경남FC는 도리어 피해자임을 명확히 한다. 홍준표 전 대표에 이어 황교안 대표까지, 경남을 궁지에 내모는 정치는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의 갑질 정치가 계속된다면, 국민으로부터 정치적 구상권을 청구 받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

2019년 4월 2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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