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석 대변인, 단일화 헐뜯는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이 창원 성산의 정의당-더불어민주당 단일화에 대한 헐뜯기를 시작했다. 예상한 바다. 황교안 대표의 대선 가도가 벌써부터 좌초되는 느낌이라 불만이 큰 모양이다.
창원은 노회찬 전 대표의 발길이 곳곳에 닿아있고 숨결이 곳곳에 남아있는, 정의당에게는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창원 성산 지역구민들께서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경험한 뒤 정의당 노회찬 의원을 경험해 봤기에 다시는 성산을 자유한국당에게 주지 말라는 명령을 하셨다. 창원성산을 자유한국당과 같은 적폐 잔당들에게 결코 내줄 수 없다는 확신에 찬 대의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 단일화가 이뤄졌던 것이다.
그러나 정의당이 자유한국당만 손 안 잡는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라. 외계인이 쳐들어오면 정의당은 자유한국당과도 손을 잡을 수 있다.
2019년 3월 25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