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석 대변인,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국회연설 관련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연설에서 투표의 대표성과 등가성을 지향하는 ‘민심 그대로’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드러냈다.
민주평화당은 그간 선거제도 개혁에 있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정의당과 발을 맞춰왔다. 이번 연설에서도 그간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연일 망언 폭탄으로 국민들의 시선을 교란하고 자신들의 치부를 감추려 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민주평화당이 5.18망언 의원 제명 등 5.18정신 바로세우기를 다시 한 번 환기한 것은 괄목할만한 일이며, 정의당 역시 그에 적극 동의한다.
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제도 개혁과 패스트트랙이 자유한국당의 야비한 공작으로 누란지위에 몰려있는 상황이다. 그 어느 때보다 민주평화당이 굳건한 태도로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선거제도 개혁 완수를 위해 큰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한다.
2019년 3월 19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