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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호진 대변인, 자유한국당 5.18 진상규명위원 추천권을 포기해야

 

일시 : 2019218일 오후 340

장소 : 국회 정론관

 

청와대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재추천 요구에 대해 대단히 무례하다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거듭 거부 의사를 밝혔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은 한마디로 국민을 무시한 대단히 무례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다.

 

북한군 개입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추천해 놓고 제대로 추천했다에 이어 무례하다까지 5.18 역사 쿠데타를 방조한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할 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자유한국당의 도를 넘는 뻔뻔함과 끝 모를 적반하장식 태도가 열흘 넘게 국민들의 분노지수를 높이고 있다.

 

5.18 망언 사태 수습을 위해 국민 눈높이를 맞춰야 하는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눈길은 외면한 채 여전히 태극기 부대 눈치를 살피는데 여념이 없다. 심지어 북한군 개입설을 맹신하는 태극기 부대의 전위대 노릇을 하며 국민 우선이 아닌 태극기 부대 우선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례한 집단은 다름 아닌 자유한국당이다.

 

5.18 진상규명위원 추천을 거부하고 같은 사람을 재추천한다는 것은 북한군 개입설의 첫 유포자 전두환을 따르겠다는 고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미 5.18 진상규명위원 추천의 명분을 상실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에 대한 무례를 중단하고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 지체 없이 5.18 진상규명위원 추천을 포기하고 망언 3인방 국회의원 제명에 동참해야 한다.

 

 

2019218

정의당 대변인 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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