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석 대변인, 평양 남북정상회담 관련
오늘부터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된다. 오늘 오전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났고, 우리당 이정미 대표도 특별수행단 자격으로 함께 방북했다.
정상회담을 거듭할수록 국민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비핵화와 더불어 북미정상회담 촉진과 종전 선언 등 산적한 의제를 차근차근 풀어갈 수 있길 바란다. 양측 정상이 세번째로 만나는 만큼, 더 구체적이고 풍성한 결실이 열릴 수 있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방북한 수행단 모두가 두 손 가득 평화의 선물을 들고 오길 기대한다. 곧 다가올 한가위에 한반도 모두가 선물을 나눌 수 있도록 정의당도 힘쓰겠다.
2018년 9월 18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