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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석 대변인, '北 김정은 친서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 요청' 관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요청했으며 일정이 조율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폭풍우가 몰아치고 격랑이 일어도 한반도 평화로 가는 배는 순항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이미 한반도 평화 체제는 역진 불가능한 상황으로 접어들었으며 결렬 되는 순간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파국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는 점을 관계국들 모두 잘 알고 있는 상황이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반도 평화 체제는 또다른 국면으로 넘어가는 중이다. 판문점 회담이 청사진을 제시했다면 평양 회담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 

지금 인구에 회자되는 가장 큰 주안점은 북한의 핵리스트 제시와 미국의 종전선언 간의 맞교환이다. 어느 쪽이 우선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중요한 일들이다. 성사되려면 북미 양자간에 더욱 더 탄탄한 신뢰가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북미 정상 간의 통큰 결단 역시 필수다. 아울러 양자의 사이에서 우리 정부가 신뢰의 중추가 되길 바란다.

2018년 9월 11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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