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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석 대변인,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일제 식민지로부터 빼앗긴 주권과 독립을 되찾은 지 오늘로 73주년을 맞았다. 지금 우리가 마음껏 누리고 있는 자유를 위해 힘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기념한다.

우리 민족은 일본제국주의의 잔인한 핍박 속에서도 투쟁을 이어나갔고, 대한민국 정통성의 토대를 이루는 임시정부를 수립했으며, 끝내 광복을 쟁취했다.

또한 동족상잔의 비극과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겪고 1948년 8월 15일 남한 단독정부를 수립한 이래로, 대한민국은 수많은 어려움을 견디어 내고 지금의 촛불 민주주의를 성취해냈다. 그리고 이제, 한반도는 거세게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을 맞으며 통일을 기대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종전을 통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으로 진정한 광복의 정신이 완성을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국민들의 합의 없는 한일 위안부 합의, 일본의 끊임없는 역사 왜곡 시도 등에 맞서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정의당은 한반도의 평화, 더 나아가 동북아의 평화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2018년 8월 15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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