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호진 선대위 대변인, '이부망천’ 정태옥 의원 자진 탈당 관련
일시 : 2018년 6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장소 ; 정론관
■ ‘이부망천’ 정태옥 의원 자유한국당 자진탈당 쇼
자유한국당의 망언록에 길이 남을 ‘이부망천’ 당사자인 정태옥 의원이 자유한국당을 자진 탈당했다. 그동안 비리와 성추문 의혹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국회의원이 관행처럼 밟아왔던 자진탈당이라는 예정된 수순이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입버릇처럼 얘기했던 쇼, 즉 자진탈당 쇼이다.
자유한국당은 정태옥 의원의 자진탈당 쇼로 국민들의 분노가 사그라진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역대급 지역 비하와 폄훼 망언인 ‘이부망천’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땀방울을 흘린 인천과 부천 시민들의 상처와 실망감은 이미 지울 수 없다.
지방분권 시대를 역행하는 지역 비하와 폄훼야 말로 지방자치의 적폐이다. 이제 자유한국당에게 남은 것은 제1야당 퇴출이라는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뿐이다. 이틀 남은 지방선거 정의당을 제1야당으로 선택해주시길 거듭 호소 드린다.
2018년 6월 11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정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