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호진 선대위 대변인, 11일 지방선거 D-2 집중 지원 유세 / 자유한국당 ‘이부망천’, 제1야당 교체 돼야
■ 6.13 지방선거 D-2 집중 지원유세
11일 이틀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대위는 오전 8시 여의도역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서울.충청, 대전.영남, 호남 막판 집중 지원유세가 진행된다.
제1야당 교체를 위한 중앙선대위 서울 여의도역 유세를 시작으로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은 충남도청 기자회견 이후 충남 집중유세를 진행하고 오후 서울 용산, 마포 유세 지원 등 서울과 충남 집중유세 투어를 진행한다.
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여의도역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막판 표심공략 지역으로 KTX 타고 대전, 대구, 부산, 창원으로 이어지는 경부선 릴레이 집중유세를 진행한다.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광역시청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에서 5일장과 대학가 유세 등 호남 집중유세를 거쳐 고양시 지원유세까지 호남 등에서 표심다지기에 나선다.
■ 자유한국당 ‘이부망천’의 유일한 처방전은 제1야당 교체
지역 비하 망언으로 기록될 ‘이부망천’ 정태옥 자유한국당 전 대변인에 대한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11일 소집된다. 대변인 사퇴와 홍준표 대표의 사과 발언 등 분노한 민심 수습에 나섰지만 이미 상실된 자정능력과 지역 차별과 편향된 인식은 자체 처방으로는 해결이 난망하다.
이러한 자유한국당에 유일한 처방전은 제1야당 교체뿐이다.
자유한국당의 ‘이부동천’ 망언은 수십 년 기득권 정치가 키운 적폐이다. 대한민국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가 아닌 지역 차별과 갈등 조장으로 연명한 자유한국당의 정체성을 온 국민 확인한 만큼 자유한국당이 제1야당을 유지한다는 것이야 말로 지방분권 시대를 역행하는 국민적 불행이 될 것이다.
퇴출의 길로 접어든 자유한국당의 상황을 틈타 비전과 정책이 실종된 민주당의 행태 또한 걱정이 앞선다. 대통령 지지율에 무임승차하며 지방선거 싹쓸이만을 외치는 민주당 또한 기득권 정치에 너나 없는 행태를 국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이제 국민들이 선택해 주셔야 할 처방은 분명하다.
지방자치 적폐 세력 자유한국당의 제1야당 퇴출과 집권 여당 민주당을 긴장시키며 민생을 두고 제대로 경쟁할 정의당을 제1야당으로 선택해 주시는 것이다.
2018년 6월 10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정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