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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추혜선 선대위 수석대변인, '63번째 현충일을 맞아'

오늘은 63번째 현충일이다.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18년 현충일, 한반도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역시 확정됨에 따라 순국선열들이 그토록 바랐을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가 눈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순국선열들이 목숨을 바쳐 우리에게 남겨 주신 교훈은, 전쟁과 적대를 통해 더 이상 누군가가 희생되지 않을 수 있는, 평화를 향한 길을 열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정의당은 국가와 민족을 지키고자 했던 순국선열들의 그 뜻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평화와 국민들의 소중한 삶을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2018년 6월 6일
정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추 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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