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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핑] 정호진 선대위 대변인, 공동선대위원장 긴급 전략회의 결과/최저임금 산입범위 날치기 개악/ 청년당당 선대위원회 발족 관련
[브리핑] 정호진 선대위 대변인, 공동선대위원장 긴급 전략회의 결과/최저임금 산입범위 날치기 개악/ 청년당당 선대위원회 발족 관련

일시: 2018년 5월 25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정론관

■ 공동선대위원장 긴급 전략회의 결과 

오늘 오전 9시 공동선대위원장 긴급 전략회의가 진행됐다.

북미 정상회담 취소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되었고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들의 모두발언은 배포해 드린 보도 자료와 같다. 새벽에 날치기된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악과 관련하여 사태의 심각성을 공유, 확인하고 28일 본회의 저지 등을 위해 집중키로 하였다. 

■ 최저임금 산입범위 날치기 개악 관련 

오늘 새벽 국회 환노위에서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하는 개악안이 날치기 처리가 되었다. 정기 상여금과 복리후생비 일부를 포함해 사실상 줬다 뺏는 최저임금으로 전략시켜 최저임금 1만원 시대라는 공약을 유명무실화 시켰다. 

정의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개악 날치기에 대해 규탄 입장을 밝혔다. 
김종민 서울시장 후보는 ‘비리로 얼룩진 동료 국회의원들의 체포동의안은 부결시키고 460만 저임금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은 줬다 빼는 최악의 정치갑질’이라고 규탄했다. 
이홍후 경기도지사 후보는 ‘저임금 노동 해소는 공치사였고 결국 누구 편인지가 드러난 셈이다. 복리후생 수당까지 삽입하는 꼼수는 마땅히 비판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응호 인천시장 후보는 ‘대통령의 최저임금 인상 공약을 폐기한 집권여당 민주당과 민생을 외면한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에서 심판 받을 것이다. 특히 개악에 앞장선 홍영표 원내대표가 인천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이라는 게 부끄럽고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 긴급 전략회의를 통해 논의 된 원내 대책과 더불어 6.13 지방선거 후보들도 최근 거대양당의 반민생 짬짜미 행태를 규탄하며 후보자 퇴근 인사 등 전 당적인 행동에 나설 예정이다. 

■ 청년당당 청년선거대책위원회 발족

오늘 오전 10시 정의당 청년당당 청년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청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당 대표가 청년 선대위원장을 맡았다는 것은 어느 정당보다도 앞장서 청년의 이해관계를 대변하고 청년들의 삶을 보호하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정의당의 강력한 약속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발족식에서는 청년당당 정의당의 3대 과제와 7대 공약 발표와 함께 투표함에 담는 행사 등을 진행했으며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정혜연(서울시의원 비례대표후보), 빈재욱(서울 광진구 기초의원후보), 왕복근(서울 관악구 기초의원 후보), 이 솔(경북 포항시 광역의원 후보) 김수현(경남 창원시 광역비례후보) 조윤호(청년선대위 집행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8년 5월 25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정 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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