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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추혜선 선대위 수석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방미 출국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진행될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오는 6월 12일 이뤄질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징검다리를 놓는다는 큰 의미가 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각 국가들이 자신의 이해관계를 다방면으로 드러내며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다. 당사자인 북한 역시 강온 전략을 거듭하며 긴장의 끈을 놓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끝날 때까지 끝나는 일은 없다’는 사실을 한미 당국자들이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이켜보고 북미정상회담의 그날까지 만전을 기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의당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문재인 정부가 북미 양자 사이에서 세심한 조정자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바 있다. 

이미 의제들은 명확한 상황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반도 평화 체제 수립을 위한 각 주체들 사이에 신뢰를 구축하는 일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기회라는 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한미정상회담에서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단단한 주춧돌을 놓고 오길 바란다.

2018년 5월 21일
정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추 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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