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당브리핑

  • [브리핑] 최석 대변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익 앞에서 데칼코마니'
[브리핑] 최석 대변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익 앞에서 데칼코마니'

일시: 2018년 3월 20일 오후 5시 50분
장소: 정론관

청와대가 ‘새 시대정신’을 말하며 개헌을 추진한다.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을 외치던 촛불을 통해 탄생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적폐청산을 얘기하고 있는 중앙과는 달리 지역에서는 적폐 야합에 몰두하고 있다. 

오늘 서울시의회에서 3인 선거구 53개 안은 49개로 줄어들고, 신설 4인 선거구 7개는 전부 없어졌다. 이는 거대 양당이 서로 더 가지기 위해 물고 뜯으며 싸움을 하다 결국 자신들의 이익에 도전하는 이들이 있으면 하나가 되어 소수 정당의 작은 기회마저 빼앗아 가는 꼴이다.

참으로 놀랍다. 서로 다른 두 당이 언제 하나가 되었는지 내는 목소리며, 하는 행동마저 너무나도 똑같다. 누가 그들을 좌·우로 구분하는가? 만약 그들을 좌·우로 구분한다면 이념의 좌우가 아닌 이익을 기준으로 하나가 된 데칼코마니의 좌우대칭일 것이다. 

거대 양당, 그대들이 뭉개고 없앤건 단지 3, 4인 선거구만이 아닌 촛불의 희망과 열망이다.

2018년 3월 20일
정의당 대변인 최 석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