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이혜훈 장관 지명자는 추태 그만 부리고 스스로 물러나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의 추태가 심하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도와달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도와준다고 장관에 오를 자격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미 장관 자격 없다. 추태 그만 부리고 이쯤에서 스스로 물러나라.
보좌직원에 대한 갑질과 폭언, 배우자의 인천 영종도 3천평 땅 투기 의혹, 구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윤석열 탄핵 반대 삭발 강요 의혹 등 그 종류도 너무나 다양하다. 하나만 나왔어도 부적격인 수준의 의혹들이다. 사과한다고 끝날 문제들도 아니고, 제대로 해명된 것도 없다.
이재명 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할 인사가 이혜훈 지명자밖에 없는가? 이혜훈 지명자의 경제관은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맞지 않는다. 이혜훈 지명자만이 기획예산처 장관의 최고 적임자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이혜훈 지명자를 고집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이혜훈 지명자로는 국민통합도 없고 실용도 없으며 정의도 없다. 통합이 아니라 민주주의에 대한 가치관과 국정 방향의 혼란만을 초래할 뿐이고, 내란을 옹호해도 사과하면 그만이고 갑질·폭언 쏟아내도 장관 될 수 있다는 나쁜 신호만 있을 뿐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원칙 없는 정치공학적 인사는 통합이 아니라 당나라 군대와 같은 자중지란만을 가져올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지금이라도 이혜훈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라.
2026년 1월 5일
정의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