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정의당 선대위 강민진 상임선대위원장, 박근혜 사면 관련
이러려고 촛불 들었나 자괴감 들고 괴롭습니다.
박근혜의 죄가 문재인에 의해 소각됐습니다.
건강상태로 인해 도저히 죗값을 치를 수 없는 상황이라면 형 집행정지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면은 다릅니다. 사면은 죄를 사해주는 것입니다.
국정을 농락하고 민주주의를 교란시킨 박근혜에게, 국민들이 직접 촛불로써 죄를 물었습니다.
국민들이 물은 죄, 문재인 정부는 무슨 권한으로 그 죄를 사해준단 말입니까.
국정농단 재벌 삼성 이재용을 석방시키며, 문재인 정부는 촛불정부라는 이름을 내려놓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박근혜의 죄까지 사면해주며 촛불로 물었던 죄를 무위로 되돌려 놓았습니다.
촛불을 참칭하고 촛불정신을 계승한다 말해온 민주당의 모든 행위는 결국 위장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박근혜 사면 결정을 통해 민주당은 자신의 정체를 폭로한 것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똑같은 한몸이다'.
문재인 대통령을 규탄합니다.
2021.12.24.
청년정의당 선대위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