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정의당 선대위 강민진 상임선대위원장, 차별금지법, 최저임금제 부정하는 '반헌법' 윤석열 후보
어제 윤석열 후보는 관훈토론에서 '경제적, 법적으로 차별하지 말고 동등하게 대할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며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기 이르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이제껏 차별금지가 자유를 제약한다는 식의 논리를 전개해왔습니다. 약자들은 차별 때문에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기회를 제약당합니다. 윤석열 후보가 옹호하는 자유는 '강자의 자유'에 불과합니다.
최저임금제와 관련해서도 윤석열 후보는 '강자의 자유'만을 옹호하고 나섰습니다. 윤 후보는 관훈토론에서 '월급 150만원 받고도 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발언했습니다.
현실을 알아야 합니다. 월급 150만원을 원하는 사람은 직원이 아니라 사장입니다. '저임금을 선택할 자유'는 약자의 자유가 아니라 강자의 자유입니다.
헌법에 명기된 차별금지의 원칙과 최저임금제의 가치를 정면 부정하는 '반헌법 후보' 윤석열 후보는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습니다.
2021.12.15
청년정의당 선대위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