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정의당 강민진 대표, 윤건영 의원과 백원우 전 청와대비서관의 '허위인턴' 국민세금 빼돌리기, 민주당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윤건영 민주당 의원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공모해 벌인 '허위인턴' 사태, 의원의 권한을 활용해 국민 세금을 빼돌린 혐의인만큼 민주당 차원의 입장 표명이 필요합니다.
윤건영 의원이 재직하던 민간단체의 직원을 백원우 당시 국회의원실에 인턴직으로 허위등록한 뒤, 사실상 단체 직원 월급을 국회가 대신 내도록 한 혐의입니다. 이러한 중대사안을, 검찰이 약식기소로 처리한 것은 '봐주기'라는 의심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국회의원실 보좌진의 월급은 국민 세금으로 나갑니다. 국회의원실 인턴직 월급을 허위 등록으로 빼돌린 행위는 어떤 청년의 일자리가 되었을 수도 있는 자리를 부당하게 없앤 것입니다. 민주당 내에서 벌어진 불공정, 불법 행위로, 당 차원에서 해당자들에게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합니다.
2021. 11. 20.
청년정의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