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위한 당원역량 키우기1탄
#TO_정의당혁신위 _ 성동 당원 이상범 드림
공부하며 혁신에너지를 모아갑시다.
4.15총선 평가과정에서 심상정 대표 및 대표단 공동 사퇴의사 표명였고, 5월 24일 당 혁신위원회 발족 (8월 말까지 활동시한)하였습니다. 많은 당원들이 지금의 혁신위원들이 당의 혁신안을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고, 기대감이 낮음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당 대표단 사퇴로 인해 8월 당 대회, 9월 당직선거를 진행해야하는 상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사퇴의사를 밝힌 당 대표단 선거를 포함하여 각급 위원장, 전국위원, 당대의원까지 포함된 전체 당직선거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광역시도당-지역위원장들의 임기가 불안정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선거 후속사업과 중하반기 사업을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했고, 이런 상황은 중앙당의 혁신과 지역위원회 활동의 혁신을 기대하는 당원들의 바람에 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서울시당이 코로나19 사각지대에서 목소리를 잃어버린 시민들을 대변하기 위해 프리랜서 지원조례, 고용보험 확대, 긴급 생계지원, 비대면 일자리 전환 예산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다행입니다.
한편, 한국사회는 4.15 총선 이후 달라진 정치지형과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이야기하며 다양한 사회적 의제들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정의당도 의원실을 중심으로 전국민고용보험제나 그린뉴딜 관련한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전 당원 차원에서의 학습과 교양은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당내 외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봤을 때, 지금시기, 당의 혁신을 바라지만 딱히 무엇을 할 수 없는 당원들, 쏟아지는 새로운 사회변화 의제들을 공부하고 성장하고 싶은 당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획 사업이 필요합니다.
정의당 마포지역위원회, 파주시위원회, 플랫폼C, 강남 마을넷, 시민사회단체 등에서 다양한 강연사업을 진행 혹은 준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당의 대다수 지역위원회에서는 여력이 안 되거나 기획 및 집행 의지가 높지 않아 강연회 사업은 물론, 선거후속 사업, 당원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정의당 혁신을 바라는 당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정치아카데미를 기획해 보았습니다. 책을 읽고 발제 및 토론하거나, 강사를 초청하여 토론하는 방식은 일반 당원이 참여하기 쉽고, 역량을 키우고, 당원 간 관계 맺는 방식으로 효과적이라 판단하였습니다. 본 정치아카데미는 혁신을 바라는 정의당 당원들의 에너지를 공부모임으로 모아내고, 향후 혁신위 활동 이후 당의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활동 당원으로 성장 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획단에 참여해서 사업을 더욱 풍성하게 성과적으로 만들 당원을 찾습니다. 기획단은 지역위원회나 부문조직 차원에서 결합해도 되고, 개별 당원이 결합해도 상관없습니다. 지역위나 부문조직 차원에서 준비하기 어렵다 판단된다면 이번 기회에 함께 지역, 부문, 개별 당원이 연합해서 직접 기획하고 조직해서 정치아카데미를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혁신은 결국 주체역량이 담보될 때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공부하고, 성장하며, 관계 맺으며 혁신위 기간동안 혁신위와 호흡을 맞추고 혁신위 기간 이후 정의당의 혁신에너지가 되고 싶은 당원님들, 올 여름, 공부하며 뜨겁게 살아냅시다!
* 덧글, 서울시당 차원에서 정치아카데미와 같은 강연 혹은 공부모임 사업을 진행하자고 서울시당 이동영 위원장님을 4주전, 그리고 어제 만나뵈었습니다. 시기의 문제, 서울시당 사업의 선택과 집중문제 등의 이유로 시당 차원에서 진행하기엔 어렵고, 의지 있는 당원들이 직접 기획해서 추진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기획단참가방법
- 웹자보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문자나 전화주셔도 됩니다.
- 뭐라도하자는마음으로준비한거니누구나함께할수있습니다
#공부하며혁신에너지를키웁시다
#혁신위만바라볼게아니라혁신의주체됩시다
#혁신안이방향이라면힘은결국준비된당원들의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