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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노동상담)

  • [노동일반] IT 프로젝트 오픈은 왜 항상 명절에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명절에 일하는 것 에 대한 보상이 더 있는것도 아닙니다

계약하기전에 모르던 사실을 추후에 일정을 대기업에서 정해서 통보하여 알게되니

갑을 관계로 손쓸방법도 없이 명절에 끌려다녀야 하는 입장입니다

이것도 하나에 갑질이라 생각됩니다

작년에도 명절에 오픈하고 부모님도 못 뵈러가면서 까지 일을 하지만 당연한듯 생각하는

대기업 업체나 IT 계통에 관례가 없어지길 바랍니다 .
참여댓글 (1)
  • 노동부

    2017.07.18 14:04:58
    안녕하세요 정의당 디버그 입니다.

    제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공중파에서 과로사 문제에 대한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면서
    IT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특히 장시간 노동, 이로 인한 과로사)이 언론에
    공론화 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IT노동업계의 고질적인 갑을 관계에 기인한 크런치모드 발생,
    많은 노동자들이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장시간 노동을 감내하며 저녁이 있는 삶은 커녕
    기본적인 여가 생활도 제대로 누리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올해 초 넷마블 관련 토론회 이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정의당 의원의
    특별근로감독 요청+고용노동부에서 넷마블 포함 100여개 IT업체에 대한
    특별근로 감독을 진행해 44억원에 달하는 임금체불액을 밝히고 포괄임금제 운영문제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다른 IT업체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 발표로 이어지는 결과를 냈습니다.


    정의당 또한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을 포함, '퇴근권 보장제' 도입 등
    법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후 구체적인 제보이나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의당 디버그(1899-0139)로 문의해 주시면 공인노무사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의당 디버그(1899-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