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는 40대중반 남성 유권자 입니다.
정년보장이 안되는 사회구조상 삼팔선,사오정등 조기퇴사 또는 희망퇴직으로 일찍 타인반 자의반으로 노동전선에서 물러나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후에 사회제도 및 경제활동구조는 이직 또는 경력직으로 또다시 노동전선에 들어갈수 없는 구조와 제도가 있습니다.
청년층 실업대란과 노년층 일자리문제 에서 신입도 아닌 경력직 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경력으로 이직 또는 기존업종에 지원한다는것이 많이 힘들네요.
제가 부족한 능력과 경력으로 그런가 생각해도 주변에 많은분들이 일찍 노동전선에 나와서 다시 재입성 한다는것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한가지 본인에 사례로 보면 기존업종이 아닌 타업중에 지원하면 경력은 없고 나이는 많고, 기존업종에 지원하면 경력대비 상사가 지원자보다 나이가
어린관계로 상사보다 어린분들을 선호하는 관계로 이직하기엔 경력이 없고 기존업종 하자니 상사보다 나이가많아 선호하지 않는 구조와 제도 입니다.
늦은시간 개인적인 푸념인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곳저곳 저희들 나이에 속마음 털어놓고 이야기 할곳이 없다보니 우연히 100분토론 당대표 토론하는
의원님들에 이야기 듣다가 이렇게 정의당 게시판 찾게 되어네요. 죄송합니다
저는 정치적소견은 중도진보 입니다. 촛불시위도 참석하고 대선때 심상정후보 토론모습에 존경하고 마음에 위로 받아지만 솔직히 투표는 민주당 문재인후보
투표하였습니다. 그런 제가 이제와서 민주당이 아닌 정의당에 와서 이런 게시글을 올리는것은 죄송하고 염치없지만 후원금은 정의당 투표는 민주당에 할수밖에
없어던 시대적상황 유권자에 마음을 헤아려 주셔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시대에 청년실업과 노년층 일자리 문제 심각합니다. 그와중에 혹시나 외곽에 소외되고 있는 일부 연령층에 대한 관심있는 정치적제도와 경제적구조 방안에
대해서 조금더 신경써주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염치불구 하고 몇자올립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