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은 최종범 열사가 가신 지 55일째 되는 날입니다.
유가족인 이미희 님이 갓 돌인 '별'이를 떼어 놓고 거적대기 하나 칠 수 없는
서초동 삼성전자본관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한 지 21일째 되는 날입니다.
세별을 넘는 새별처럼, 삼성이라는 권력에 눈감지 않는 정의로운 정당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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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범 인생끝, 이젠 최별로 시작' 이라는 말이
어느때보다 뭉클하게 느껴지는 날입니다
이 말에 아주 깊은 것까지 지켜줄 순 없겠지만
최소한 별이가 조금은 쉽게 시작할수..
미디어실   2013.12.20   214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