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ㅇ 차수 : 4차 (9월 정기모임)ㅇ 일시 및 장소 : 2017.9.23.(토) 14:00~16:00,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실
ㅇ 참석자 총 4명 : 회원 4명, 비회원 0명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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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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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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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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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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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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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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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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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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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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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하(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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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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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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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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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정(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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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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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진(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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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준(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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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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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숙(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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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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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순(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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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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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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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환(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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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령(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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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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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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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없음
ㅇ 모임결과 보고
- 도당 활동당원텔방, 학습모임텔방, 당원클럽(http://www.justice21.org/go/cnnews)
- 중앙당 홈페이지>교육>학습소모임 및 이메일(justice.education2016@gmail.com)
□ 당초학습계획
ㅇ 학습주제 : 청년문제ㅇ 학습목표 : 청년들이 왜 자기 나라를 헬조선이라고 부르는지, 청년의 눈에 비친 우리 사회의 모습에 대해 알아봅시다.
ㅇ 학습자료 :- 도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소식지발간 실무검토(안)
ㅇ 토론주제
- 헬조선이라 부르는 이유는?
- 오늘날 청년들을 힘들게하는 요인들은?
- 사회와 세계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극복할 방법은?
□ 학습진행내용
ㅇ 송동하당원이 도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에 대하여 발제함
- 중간계급 일반의 문제라고 생각함.
즉, 유산계급과 무산계급 중간에 위치한 중간계급(쁘띠부르주아)은 속성상 유산계급이 되고 싶은 욕구를 가진 사람들임.
- 고등학교 졸업자 80%가 대학생이 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청년 대다수가 중간계급에 속한다고 보아야할 것이고,
이들은 출세나 신분상승을 추구하는 사람들로서 속성상 유산계급의 의식을 갖게 되므로 당연히 사회를 해석할 때 기득권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게 됨
- 보수란 “현실의 세상은 완성된 상태라서 더 이상의 변화는 불가능하다“는 관점이고,
진보는 ”세상은 여전히 개선될 여지가 많아서 계속 변화해야한다“는 관점이라고 함.
현실의 세계에서 출세하겠다거나 현실의 구조 속에서 신분을 상승시키겠다는 생각에는
”현재의 세상은 더 이상 변화하지 않을 것이므로, 나는 적응하는 쪽을 택하겠다“는 전제가 깔려 있으니,
이들의 선택은 보수적인 관점에 입각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임
- 따라서, 청년문제의 본질은 세대간의 문제라기 보다, 청년들이 서 있는 계급적 속성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됨.
- 평생을 노동자로, 일반국민으로 살아가는 것이 자랑이 되는 사회. 이런 신분조차 쉽게 국정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구조를 지향하는 것이 진보라고 생각함
ㅇ 유종준당원, 사회세력을 계급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에 동의하지 않음.
노동자계급을 제외한 양심적 시민, 농민, 자영업자 등 수 없이 많은 대중이 사회변혁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히려 노동자나 노동조합은 자기들만의 이기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음
ㅇ 송동하당원의 주장과 유종준당원의 주장에 대해 난상토론을 진행함
□ 기타 토의사항
ㅇ 송동하당원이 제출한 “소식지발간 실무 검토(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래 사항을 결정함- 전체적인 계획에 동의함
- 현재 학습모임을 그대로 편집위원회로 전환함
- 발간주기는 월간으로 하고, 11월부터 매월 첫째주에 발간키로 함
- 소식지는 한 번에 초판과 배포판 등 2종을 제작하되,
- 편집장이 도당홈페이지 뉴스레터를 이용해 초안을 작성하고,
- 초안이 게시된 직후 아래한글을 이용해 SNS 배포판을 제작?배포키로 함
- 편집장은 최효진당원이 맡고, 배포판 제작은 송동하당원이 맡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