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장소로 향하는 중 시원한 하늘을 보니 마음이 상쾌해지며 모임 시간이 즐거워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2018년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8월에는 김해시 다, 라 선거구의 특징과 민원을 파악한다.
김해시 다 선거구는 동상동, 부원동, 활천동을 포함한다. 총 인구수는 17년 7월 기준 6만5천여명으로 지방의원 3인 선거구로
한국당 2명 민주당 1명이 지난 선거에 당선되었다. 8,90년대까지 김해시의 중심지였으나 신도시 상권에 밀려 쇠퇴하여
생활여건이 낙후하고 빈공층과 영세상공인이 다수이다.
김해시 라 선거구는 진영읍, 주촌면, 진례면, 한림면을 포함한다. 그중 진영과 주촌에는 택지개발사업으로 급격한 도시화가
예상되며 꾸준한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다. 총 인구는 7만여명의 인구를 보이며 역시 3인 선거구이다.
지난 보궐선거로 한국당 1명, 민주당 2인의 지역구이다.
다음은 참석한 당원들의 모임을 마치며 제안한 의견이다.
-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모델을 찾아서 김해시에 적용 가능한 도시를 알아보자 (반면교사와 정면교사, 롤모델 찾기)
- 인구 구성의 변화를 고려해서 장기적인 민원을 기획해보자
- 현재 김해시가 추진을 준비하고 있거나 추진중인 장기사업을 찾아보고 불합리한 부분은 개선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자
- 구태의연한 지역 축제에 대한 냉정한 점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