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3일 화요일 저녁 7시 ~ 10시
M.샌덜의 '정의란 무엇인가' 에 대한 1차 독서토론 모임을 가졌습니다.
총 1강~10강까지의 내용중 1차 모임은 4강까지 발제하고 토론하였습니다.
1강. 옳은 일 하기
'행복,자유,미덕'의 개념을 통해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팀원들은 세가지 개념에 대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2강. 최대 행복 원칙(공리주의)
강윤혜, 김하철님의 발제로 도덕적 최고 원칙인 행복의 극대화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정부의 법과 정책은 공동체 전체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원칙에 대해 '공동체 이익 앞에 인간의 기본권 존중은 지켜져야 하는 가'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3강.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자유지상주의)
유명훈,조환기님의 발제로 정부의 강요로 소득과 부를 재분배하는 것을 일체 반대하는 자유시장주의자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자기 소유 개념을 통해 출산결정권과 안락사에대해 토론하였습니다.
4강. 대리인 고용하기(시장과 도덕)
박대정,정현숙님의 발제로 '대리인 고용'에 대한 공리주의와 자유지상주의자의 주장에 대해 문제제기 하였습니다.
자유시장체제는 행복과 자유 추구라는 목표 아래 도덕적 최고 가치인 인간의 생명도 상품 거래 합니다.
심상정 전 대표의 군복무 공약을 살펴보고, '휴전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불평등이 심화된 대한민국에서 모병제는 가능한가'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