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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창민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 밀실 신년인사회, 국민 우롱에 숨이 막힌다

직무정지 중인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들과의 신년인사회에 새해 첫 날부터 국민들은 복장이 터진다.
 
카메라,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일절 금지시키는 방식도 어이없지만, 자신은 무고하며 모든 것이 오해와 왜곡, 허위와 과장이라고 하니 기가 막힌다.
 
"국정 철학과 소신 가지고 대통령으로서 운영했고, 지인이 대통령 직무 판단 다할 수 없다" 는 말,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으로서 제 할 것은 다 했다고 생각한다"는 확신, 도대체 한마디 한마디가 국민을 바보로 아는 허망한 말장난이다.
 
"일정이 없으면 관저에서 일을 챙긴다"는 말을 아무런 부끄럼 없이 하는 것은 일반인의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

오늘 밀실 신년인사회에서 오간 대화로 국민들은 대통령 박근혜의 실체를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대통령의 자질은 물론 공사구분도, 국정 운영의 기본도 없는, 범부보다 못한 초라한 인간의 모습을 본다.
 
신년인사회는 자신의 잘못을 철저히 부인하려는 피의자 대통령의 비겁한 몸부림에 불과하다. 국민들이 왜 분노하는지 이해조차 못하는 대통령에게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새해 벽두부터 쏟아진 대통령의 몰상식에 국민들은 허탈하다. 피의자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들을 부끄럽게 하지 말고 차라리 가만히 있길 바란다.
 
2017년 1월 1일
정의당 대변인 한 창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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