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기본교육 광주전남전북 7조]
토론1. 정의당 만들기
1. 정당으로서 정의당의 강점과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① 강점
- 정의당을 선택한 이유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당을 구성하고 있는 개개인이 선명성이 있다. 구성원뿐만 아니라 외부로 표출 되는 것도 선명하다고 생각한다.
- 정의당은 과거의 진보정당보다 더 유연하다고 생각한다. 확장성이 있다.
- 창당 시 가졌던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있다. 진솔하다.
② 부족한 점
- 구성원이 각자 선명성이 있다 보니 개별화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특화된(전문적인), 현실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 특정한 계층을 대변하고 있지 못하는 점에서 선명성은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대중성과 선명성을 놓고 고민이다.
- 순수한 마음은 강점과 동시에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 재정이 부족하다.
- 지지율이 표로 연결되지 않는다. (사표심리)
2. 정의당은 어떤 발전단계에 와 있는가?
- 창당했을 때의 순수함을 벗어나지 못했다.
- 아직 정체성이 정립되진 못한 것 같다.
- 무에서 유의 지지율을 만들어 냈다.
- 정의당 창당시점이 아닌 이전에 활동했던 진보정당에서부터의 발전을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여러 사람들이 모여서 다양한 의견을 포괄할 수 잇는 ‘틀’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
- 묘목단계라고 생각한다. 기존 당원들은 거름이 되어, 이후에 함께 하게 될 신규 당원들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정당 만들기의 관점에서 우리 당이 우선해야할 과제는 무엇인가?
- 노유진의 정치카페’가 큰 역할을 했다. 이처럼 정의당을 홍보할 수단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대중에게 노출을 해야한다.
- 정책정당’의 위상을 공고히 해야 한다.정의당을 한 문장(슬로건)으로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 정의당의 지역조직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당내 민주주의와 지역 정치사업을 위해)
- 지역에 틀을 박고 사는 사람이 없다.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를 쌓으려 하지 않는다. 각자의 영역에서 개인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생활 속에서 녹아들어야 한다.
- 청년, 예술계 등 다양한 부문과 함께 하는 이벤트, 기획이 필요하다.호감을 넘어 선 고정지지층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후보군이 없으며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신인 발굴을 해야 한다.
토론2
1. 당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천 방안
- 과거에 비해 오프라인 참여율이 적다. 그나마 촛불 참여율이 높으므로 당원모임과 촛불집회를 결합시키면 좋을 것 같다.
- 1인 피켓 시위 등, 각자의 여건에 맞는 곳에서 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참여를 유도한다.
2. 타겟 및 조직 방법
① 타겟
-우리 지역의 경우, 집회 참석자는 대부분 특정 단위에 소속된 사람들이다. 조직하기가 쉽지 않다. 그 외에, 같은 목소리를 내는 대중은 특정 연령?직업군 따지지 않고 누구라도 타켓이 될 수 있다.
② 조직 방법
- 집회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우리의 입장을 명확하게 드러낸 채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서명전이 가장 효과적이다.
3. 정의당 주도로 지역주민참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실천방안
- 일반 대중을 조직하기는 쉽지 않으며 결국엔 지역 활동을 기반으로 한 유관한 사람을 이끌어 내야 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활동가가 있어야 하는데 다수의 당원은 그렇지 못하다. 예비 후보군을 먼저 발굴해야 한다. 후보군들이 지역으로 들어가야 한다. 지지층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여야 한다.
4. DB관리 및 후속사업 방안
- 서명전 등을 통해 확보한 DB를 함부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연락처를 꼭 적어야 하냐는 물음에 ‘진행상황 등을 안내해드리고자 한다’ 등의 답변을 통해 동의를 구한다.
- 연령별 등 분류를 통해 이후 정의당의 각종 사업 등에 대해 타겟팅 하여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