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기는 중앙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을 다시 담아왔습니다.
후기 링크 http://www.justice21.org/80163
교육연수원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천호선입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활동가 기본교육 호객을 위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전국의 대의원, 지역위 운영위원은 물론 사전 신청한 모든 당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출발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당 분위기도 안 좋은데 많은 분들이 참여할지, 교육내용은 만족스러울지, 1박2일 교육도 있는데 너무 부담이 되지 않을지 등등 또 당원들끼리 티격태격하다가 사이만 더 안 좋아지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시도당 사무처장님들도 그렇지 않아도 과중한 업무에 힘들어 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이 기우였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고 교육내용에 만족해 하셨고 서로의 견해를 존중하며 건강한 토론을 해주셨습니다.
이제야 “결코 괜히 왔다고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는 부드러운 질책이기도 하지요.
간단히 다시 소개드리자면 전국을 6개권역으로 나누어
한번의 1박2일과 두번의 출퇴근교육 등 총 3회(제주는 2회)에 걸쳐
민주주의 정당정치론, 정의당의 가치와 핵심정책, 지역정치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내년 2월까지 진행합니다.
민주주의 정당 정치론도 우리 당의 고민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되었다는 중평입니다.
모든 당원에게 열려있습니다.
다만 시도당에 사전에 신청을 해주셔야합니다.
어떤 분이 질문하셨지만 “무료”입니다. 밥도 먹을 만합니다(다만 술은 자제합니다^^).
모두 참석 못하시면 일부라도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또 그러기를 바랍니다.
“열공 열토”- 열심히 공부하고 열나게**; 토론하자!가 슬로건입니다.
저와 강상구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연수단 당직자들은 내년 2월까지 토요일,일요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을 뵐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즐겁습니다.
참고하실 활동가 교육일정입니다.
http://www.justice21.org/79874
참, 홈페이지에 교육의 장을 열었습니다. 아직 시작이라 거의 비어있습니다.
앞으로 채워나갈 것입니다. 한번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