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쌍용차 문제 해결 캠페인- ‘의자를 늘립시다’
새진보정당추진회의는 함께 걷는 생활진보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의자를 늘립시다’라는 이름의 캠페인을 시작한다.
‘의자를 늘립시다’는 쌍용자동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국민 운동의 일환으로써,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쌍용자동차 분향소가 있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시작된다.
이 날 캠페인은 지금까지 쌍용자동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정혜신 박사, 김정우 쌍용차 지부장 등이 새정당(추)의 심상정·김제남·박원석·서기호 의원 및 수도권 회원들, 그 외 일반 시민들과 함께 위로하고 공감하며 힘을 모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열린 공간에서 쌍용자동차 문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대화하며,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의자를 늘립시다’라는 캠페인의 이름은 서로의 의자를 뺏기 위해 싸울 것이 아니라 의자를 늘려 일자리를 나누자는 뜻과 더불어, 쌍용자동차문제에 공감하는 이들이 앉을 자리가 늘어나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2009년 정리 해고와 폭력진압 후 해고 노동자 22명의 죽음이 이어져 이명박 시대 무너진 노동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 9월 26일
새진보정당추진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