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정책미래내각 중소상공인부, 현대카드와 전국음반소맹연합회의 상생을 환영한다
[논평] 정책미래내각 중소상공인부, 현대카드와 전국음반소맹연합회의 상생을 환영한다
 
 
오늘(8월 1일) 전국음반소매상연합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대기업과 소형소매점간의 대결구도만이 아닌 대기업의 음반시장 지원 기회에 대한 고민 끝에 현대카드의 운영방침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10일 현대카드가 lp음반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전국의 음반소매상들은 대기업의 음반시장 진출을 반대하며 사업철수를 요구했다. lp음반시장의 극도의 침체속에 그나마 남아 있는 시장마저 대기업의 문화마케팅에 의해 독점되어, 문화의 다양성이 파괴되고 이들의 생존권이 침해되기 때문이다.
 
늦었지만 현대카드와 전국음반소매상연합회의 상생을 환영한다. 이번 일을 통해서 음반시장 활성화와 음반소매상들의 상생을 위한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
 
정의당은 음반소매상들의 생존권보장을 위해 함께 했다. 정의당 중소상공인부는 기자회견에 참석해서 이들에 대한 지지를 발표했으며, 심상정 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 질의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정의당은 앞으로도 중소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면서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16년 8월 1일
정의당 정책미래내각 중소상공인부(본부장 박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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