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강형구 부대변인, "전북고속 '노동조합 인정'을 환영한다"

[논평]

전북고속 노동조합 인정’을 환영한다.

 

26개월이란 긴 시간동안 투쟁하고, 지난 122일부터 철탑고공농성에 돌입했던 전북고속 노동자들이 사측으로부터 노동조합을 인정한다는 합의를 받아냈다.

이로써, 살을 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11일간 농성을 지속했던 노동자들도 철탑에서 내려왔다.

 

전북고속의 노조 인정’을 적극 환영한다.

또한,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낸 전북고속 노동자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이제, 사측과 전라북도는 노동권을 존중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

 

20121212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강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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