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보정의당, 토요일 명동 거리서 “투표하세요”
노회찬 공동대표, 김제남.서기호 의원 등 투표독려 캠페인
일시 및 장소 : 2012년 12월 8일(토) 19:00, 명동
진보정의당이 토요일 저녁 명동 거리에서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8일(토) 오후 서울광장 민중대회와 광화문 문재인 후보 유세에 참여한 노회찬 공동대표와 김제남.서기호 의원을 비롯한 당직자와 당원들은 저녁 6시 명동 거리로 이동, 오는 19일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노회찬 공동대표는 “모든 권력은 투표함으로부터 나온다”며 “우리 국민이 투표할 때 진정한 주권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회찬 대표는 “투표율 80%가 넘으면 따뜻한 세상이 오지만, 투표율 60%가 되면 이명박 대통령이 한 번 더 대통령을 하게 되고 55%가 되면 박정희가 살아나며, 더 낮아지면 전두환이 한 번 더 대통령을 할지 모른다”고 꼬집으며 “12월 19일 투표하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므니다”라고 재치 있게 강조했다.
서기호 의원은 “여러분의 한표가 우리나라를 더 젊게 만든다”고 말했다. 김제남 의원은 “우리 청년들이 데이트와 결혼을 맘 놓고 하고 아이도 쑥쑥 잘 낳으려면 12월 19일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 지도부와 당직자, 당원들은 한 시간 넘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은 노회찬 대표 등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박수와 큰 호응을 보냈다.
2012년 12월 9일
진보정의당 대변인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