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이정미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국민연대 제안/대선후보TV토론 등 관련)

[브리핑] 이정미 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국민연대 제안/재외국민투표 시작/대선후보TV토론/정권교체운동본부 출범 관련)

 

일시: 2012125일 오전 1050

장소: 국회 정론관

 

시민.사회.종교.문화계 인사들의 국민연대 제안을 환영한다

오늘 시민.사회.종교.문화계 인사들이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국민연대결성을 제안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각계의 인사들이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나선 것을 적극 환영한다.

 

진보정의당은 이미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해 심상정 후보가 사퇴했고, 심상정-문재인 공동선언을 통해 민주, 진보, 개혁, 평화 세력의 폭넓은 연대를 이뤄 정권교체를 이룰 것을 국민에게 약속한 바 있다.

 

진보정의당은 반드시 이명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땀의 정의를 실현하는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시민.사회.종교.문화계 인사들의 국민연대 제안에 적극 함께 할 것이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재외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 실현하자

오늘부터 제18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투표가 시작되었다.

 

등록을 마친 총 222375명의 재외국민들은 오늘 오전 8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투표소를 시작으로, 1210일 오후 5시 미국 앵커리지 투표소를 마지막으로 참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지난 5년간의 MB정권과 새누리당의 실정과 부패는 재외국민들에게도 큰 상실과 고통을 안겨주었다. 진보적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은 230만 재외국민들에게도 절실하고 중요한 과제이다.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재외국민들의 적극적 투표권리 행사를 기대한다.

 

TV토론 관전평,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재확인시켜준 준비 안 된 박근혜 후보

어제 대통령후보의 첫 TV토론이 있었다.

전국 시청률이 34.9%에 이를 정도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그동안 박근혜 후보의 TV토론 기피로 한 번도 대통령 후보간 토론을 볼 수 없었던 국민들의 후보 검증에 대한 갈증이 그만큼 컸다고 해석할 수 있다.

 

어제 TV토론은 한마디로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토론이었다고 할 수 있다. 준비 안된 박근혜 후보의 빈약함과 MB정권과의 쌍둥이 정책이 드러났다.

 

박근혜 후보는 국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과 정책과 관련해서는 언급 없이 새롭지 않은 대본에만 충실했고, 스스로 구태후보임을 고백하듯 네거티브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확연히 드러나는 부자연스러움과 버벅거림도 왜 그동안 그렇게도 TV토론을 기피했는지충분히 알 수 있게 해줬다.

 

신뢰할 수 없는 거짓말도 여전했다. 10.4선언을 존중해야한다면서 헌법 위배 운운하고, 한미FTA도 재협상이 필요하다면 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회동의를 전제했다. 겉으로는 하겠다고 국민을 속이고, 속으로는 안할 궁리만 하고 있는 게 뻔히 보인다.

 

국민들은 어제의 TV토론을 통해 왜 정권교체인지재확인 하셨으리라 생각한다.

 

정권교체를 위한 투표율 80% 운동본부1219번 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진보정의당은 정권교체를 위한 투표율 80% 운동본부를 구성하고, 시급한 3대 노동현안과 투표율 80% 달성을 위한 전국순회에 나선다.

 

전국을 순회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투표를 위해 캠페인을 벌이는 1219번 버스는 이미 지난 토요일부터 시작하여 경남, 전북, 광주, 전남에서 시범운행을 마쳤고, 잠시 후 오전 1110분에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출발식과 함께 캠페인을 갖는다.

 

정권교체를 위한 투표율 80% 운동본부 출범식과 1219번 버스 출발식에는 노회찬, 조준호 공동대표와 유시민 전 선대위원장, 박원석, 정진후, 김제남 의원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진보정의당의 국민과의 만남, 투표율 80% 실현을 위한 1219번 버스의 무한도전에 많은 관심 바란다.

 

진보정의당 대변인실에서는 오늘부터 매일매일 정권교체의 희망을 싣고 달리는 1219번 버스의 운행일지를 보도자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2012125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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