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추혜선 선대위 대변인, 방송기자클럽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라
[브리핑] 추혜선 선대위 대변인, 방송기자클럽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라
 
 
지난 4월4일 정의당은 방송기자클럽의 임의적인 기준에 의한 초청토론회 배제를 규탄하고, 방송기자클럽의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한바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의당은 4월4일 안철수 국민의당 선대위원장의 초청토론회장 앞에서 주요당직자들의 항의집회를 진행하였으며, 4월5일에는 추혜선 선대위 대변인이 방송기자클럽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그러나 방송기자클럽은 이러한 정의당의 해명요구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오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대위원장의 초청토론회를 강행하고 있다.
 
이는 공당으로서의 정의당의 위상과 지지자들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그 과정과 내용이 어떻든 원내교섭단체여야만 한다는 것은, 여야 3당의 이합집산과 합종연횡으로 점철된 이번 선거구도를 생각할 때 납득이 가지 않는 이야기이다.
 
정의당의 3만 당원과 정의당을 지지하는 최소 300만 명이 넘는 유권자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의 정책과 전략을 TV를 통해서 시청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국민들 역시, 사회 각 분야의 시민사회가 인정하는 정책우등생 정의당의 민생정책들을 알 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하고 있다.
 
다시 한 번 방송기자클럽에 촉구한다. 지금이라도 자의적인 기준에 의한 정의당 배제를 철회하고, 국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라. 정의당은 불공정한 언론환경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다.
 
 
2016년 4월 6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추 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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