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여성인권 짓밟은 행적 드러난 박근혜 후보,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사과하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동생 박지만 씨 소유의 건물에서 하루 밤 수백만 원이 나가는 성매매 의혹 룸살롱이 영업 중이라고 한다. 어제는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로고송으로 대한민국 여성계를 뒤집어 놓더니 오늘은 성매매 룸살롱이다.
게다가 육영재단 이사장 시절 부설유치원 근무교사들에게 결혼하면 퇴사하나든 각서를 요구했고 젊은 여교사들에게 술시중을 시키는 부당한 행위가 있었음이 밝혀졌다.
여성의 권익향상이 아니라 되려 여성인권을 짓밟은 행적이 드러난 지금, 여성대통령을 주장하는 그 입이 가소롭다.
‘준비된 여성대통령’ 선거포스터부터 싹 다 수거하시고 먼저 여성인권에 대한 초보적인 교육부터 받으시고, 내부단속 잘하시고, 즉각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이다.
2012년 11월 29일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 정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