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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정미 대변인, 한상대·권재진은 조건 없이 사퇴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사과하라

 

일시: 20121129일 오후 310

장소: 국회 정론관

 

뇌물수수, 성추문, 꼼수개혁에 이어 보복감찰까지, 부패할 대로 부패한 검찰의 막장이 끝이 없다.

 

안팎의 사퇴요구를 무시하며 끈질기게 버티던 한상대 검찰총장은 검찰개혁안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신임을 묻는 사표를 제출하겠다는 꼼수로 또 한 번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정치검찰의 수장이 사퇴하지 않는 한 검찰개혁도 있을 수 없다.

한상대 검찰총장과 권재진 법무장관은 어떤 조건도 필요 없다. 즉각 사퇴하라.

 

그것만이 나락으로 떨어진 검찰의 수장으로서 최소한의 책임을 지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스스로 물러설 마지막 기회다.

 

사법정의와 중립성은 고사하고 기본 상식마저 상실한 부패덩어리가 대한민국 검찰의 현주소다. 검찰을 권력의 수족으로 만든 이명박 대통령은 이러한 검찰사태에 대해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공개사과하고, 중수부 해체로 임기 말 최소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검찰개혁의 출발이 한상대, 권재진 사퇴라면, 검찰개혁의 완성은 정치검찰을 키우고 독재를 휘두르는 권력의 재집권을 막는 것이다.

 

박근혜 후보는 아직도 검찰개혁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막장 검찰이 국민의 비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에 대해 박근혜 후보의 입장이 무엇인지 국민들은 답변을 들어야겠다.

 

검찰권력을 키우고 그에 의존해온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검찰개혁을 맡기는 것은 이제 불가능하다.

 

1219일은 진보적 정권교체와 함께 검찰개혁의 날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20121129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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