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진보정의당, 투표시간 연장 4차 길거리 캠페인 진행

[보도자료]

진보정의당, 투표시간 연장 4차 길거리 캠페인 진행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 서기호 의원, 이정미 최고위원 등 참석

노회찬 공동대표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는 불리해도 참으라... 국민들 투표가 더 중요

 

일시 및 장소 : 20121123() 12:30, 구로디지털단지 이마트 앞

 

노회찬.조준호 공동대표와 서기호 의원, 이정미 최고위원 등 진보정의당 주요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투표시간 연장 대국민 길거리 캠페인이 오늘 낮 진행됐다. 진보정의당이 주관하여 진행한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로, 오늘은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회찬 공동대표는 거리연설을 통해 다수의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정권교체라며 정권교체를 제대로 하려면 국민들이 마음껏 투표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노회찬 대표는 오후 6시 이후로 투표시간을 연장해야만 투표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면 헌법에 보장된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투표시간을 늘려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 대표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님은 좀 불리해도 참으라국민들이 투표하는 것이 그대들의 불리함보다 더 중요하다고 꼬집었다.

 

조준호 공동대표는 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낮아서가 아니라 투표할 시간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여기 구로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투표하는 당일 일하시는 분들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준호 대표는 또다시 대통령을 잘못 뽑아서 이 나라가 빚더미에 오르는 일은 없어야 한다그러려면 국민들이 충분히 투표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보정의당 투표율80%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기호 의원은 투표율80%는 꿈의 숫자가 아니라며 “IMF를 거치며 투표일에도 일해야 하는 사람들, 아침 6시에 집에서 출발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서기호 의원은 바로 그렇기 때문에 투표시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미 최고위원은 우리나라를 좋은 나라로 바꾸기 위해서 1219일 여러분이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을 뽑을 수 있도록 투표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진보정의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구로디지털단지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거리에서 약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홍보유인물을 나눠주며 투표시간 연장 촉구 서명을 받아 많은 시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20121123

진보정의당 심상정 선대위 대변인실

참여댓글 (0)